[K-STAR REPORT] Hwang Jung Em in new drama [SHE WAS PRETTY]/ MBC [그녀는 예뻤다], 황정음-박서준의 연인 호흡

2016-03-02 3

방영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새 수목드라마 [그녀는 예뻤다]!

황정음-박서준-고준희-최시원이라는 매력적인 청춘남녀의 만남으로도 이목을 끌고 있는데요


[현장음:황정음]

내가 이 정도까지 망가져도 괜찮을까 이 부분을 어떻게 이겨내야 할까 너무 우울해지더라고요 내 얼굴을 보니까..


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등장하는 황정음! 하지만! 망가지는 연기에 대한 특별한 자신감을 한껏 드러냈습니다


[현장음:황정음]

지금은 아니지만 어렸을 때 예쁘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그런지.. 이런 말 해도 되나? 하하 이미 했죠.. 저는 원래 예뻐서 그렇게 망가지는 거에 대한 두려움은 없었던 것 같아요.. 아닌가?


그런가하면 [킬미힐미] 속 황정음과 남매로 연을 맺었던 박서준! 이번엔 연인으로 호흡을 맞출 예정인데요


[현장음:박서준]

[킬미힐미] 할 때부터 느낀 게 누나랑은 연기하는 코드가 되게 비슷하다는 걸 많이 느꼈거든요 누나가 캐스팅 됐다는 걸 알고 전화를 했었어요 누나 어떨 것 같냐고, 너무 좋다고..


또한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고준희! 이날 역시 꽃무늬 미니원피스로 센스넘치는 스타일을 완성했는데요


[현장음:고준희]

저는 제가 하고 다니는 게 다 완판되는지는 잘 몰랐는데요(웃음) 20~30대 여성분들이 같이 할 수 있는 스타일을 많이 하고 나오려고 하기 때문에 많이 그냥 다 좋아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어요


그런가하면 입대 전 마지막 작품으로 [그녀는 예뻤다]를 선택한 최시원의 연기변신도 기대가 모아지는데요


[인터뷰:최시원]

Q) 슈퍼주니어 멤머들의 반응은?

A) 별말 안 했습니다 다들 서로 다 바빠서 이번 주 토요일(19일)에 10주년 팬미팅 때 만나서 애길 나눌 것 같은데 서로 다 관심이 없어지는 것 같아요

Q) 이번 작품에 대한 욕심은?

A) 이번 작품 끝나면 참 열심히 하는 살아있는 배우구나 라는 얘길 꼭 한 번 들어보고 싶습니다


유쾌함과 설렘을 가득 담은 로코물의 탄생! 드라마 [그녀는 예뻤다]! 오는 16일 첫 방송 됩니다